훈련소 가는길
워킴맘 추천 : 0 반대 : 0 조회수 : 433
2021-06-15
입영통지서 보고 엄마인 내가 군대가는것도 아닌데
많이 떨리기도 하고
서울에서 그 먼길을 어떻게 가야 하나 막막했는데..
군입대 버스가 있다고 해서 일단 예약 부터 했어요.
멀미가 심해서 취소해야되나? 걱정도했었는데
출발 30 분전 멀미약 먹였더니
진주까지 가는데 아무탈 없이 갔고.
좌석 간격이 매우 넓은 편 이라서 키가 큰 아들도 5시간동안 편하게 잘 갔어요.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같은 맘이라서 그런지
담담 했던거 같아요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잘 들어 갔답니다.
혼자가는 친구도 있었는데..
넘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친구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잘 자고 잘 들어갔어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정말 편하게 잘 갔다왔 어요

후기를 안 쓰는데.. 넘 편하게
잘갔다와서 감사해서
쓰네요..
버스기사 아저씨들도 넘 친절하시고 적극추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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