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경 조회수:232 14.42.138.118
- 2022-06-20 20:17:06
2022-06.19(일) 19:50 인천->부산(차량번호: 동부하나관광 9512호)
너무 속상한 일이 있어서 관계자분 보시고 즉시 조치 해주십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평생 소원이시던 터키 여행을 마치고 부산행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왔습니다.
두분다 일흔이 넘으신지라 정말 힘들게 여행을 마치시고 드디어 기다리던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왔습니다. 저희 부부와 아이는 중간에서 먼저 내리고, 보모님은 더 타고 가셔야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리무진 버스에서 짐을 내려서 또 택시를 타고 댁으로 가셔야 하는 부모님을 두고는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아서 마침 하단역을 지나가신다는 기사님의 말을 듣고는, 제가 제의 했습니다. “기사님, 하단역으로 가시면 근처에 부모님 아파트 근처로 지나가주시면 안될까요? 택시비로 만원 드리겠습니다.” 기사님은 알겠다고 하시고는 제가 드린 만원을 호주머니에 넣으셨습니다. 당시에는 얼마나 다행스럽던지요. 새벽 2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택시를 잡고 캐리어를 트렁크에 싣고 내리고 안 하셔도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기사님이 하단역을 지나면서 “여기 택시 많이 보이니 내리세요.”라고 하고는 돈도 돌려주지 않았다고는 말을 들었습니다.
듣고 나니 피가 거꾸로 솓더군요.
연세 많고 힘없는 노인들이라 그냥 아무것도 모를 줄 알았나요?
자식들에게 이야기 안 할 줄 알았나요?
기사님은 제 부모님께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제 계좌로 제가 드린 만원 즉시 입금하십시오.
기업은행 10007033301014
제대로 처리가 안 될시에는 국민신문고, 국토교통부, 관할 시청, 국민권익위원회, 소비자보호원 등 제가 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겠습니다.
댓글[0]
열기 닫기





